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야기/지름 개봉기

[남자 워커 추천] 금강제화 랜드로바 MAX9424FN51

안녕하세요, Bogu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제가 얼마 전 구매한 금강제화 랜드로바 MAX9424FN51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평소에 워커를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계속 미루다가 이번 설을 맞아서 어머니께서 회사에서 받으신 금강제화 상품권을 주셨어요. 평소에 운동화 하나만 신고 다녀서 신발 하나 사라고 하셔서 고민하다가 결국 워커를 구매했습니다. 금강제화에서 제가 살 만한 제품이 많지 않더라구요. 구두는 정장 입을 때만 신어서.. 그래서 받은 상품권을 가지고 퇴근 길에 영등포역에 위치한 금강제화에서 워커를 골랐습니다. 아쉽게도 제 사이즈가 없어서 주소를 적고 택배로 받기로 했는데요, 수요일날 주문했는데 금요일날 집으로 도착했네요. 그래서 이렇게 후기를 작성합니다.




매장에서 사진을 못찍어서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캡쳐해왔습니다. MAX9424FN51이라는 제품입니다. 저도 오프라인에서 17만원 대로 구입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사실 평소에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얘기를 들어서 처음에는 포스팅하지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요즘 워커에 관심이 많다는 얘기를 매장에서 들어서 이렇게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포스팅이 부실해도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



택배는 금요일에 도착했지만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오늘에서야 포장을 뜯어봤네요. 그냥 흰색 상자에 들어있습니다. 박스는 완전 깔끔합니다.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아요. 그럼 박스를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켤레가 따로 종이 포장지에 싸여 있지만, 보시기 편하게 종이 포장은 다 벗겨내고 이렇게 두 켤레를 같이 놓고 찍어봤습니다. 위의 홈페이지 사진에선 엄청 색이 진하게 나오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저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고 구입했기 때문에 놀라진 않았지만, 혹시 온라인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은 한번 확인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신발을 박스에서 꺼내고 가지런히 모아봤습니다. 제가 사려고 했던 워커와 매우 흡사합니다. 색깔도 적당히 갈색으로 맘에 드네요. 특히 옆에 지퍼가 있어 신고 벗기에 편리합니다. 




뒤 사진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뒤에서 보니 굽이 상당하네요. 저도 이 신발을 신으면 180cm에 가까워질 수 있겠습니다. 뒤도 완전 깔끔하게 되어 있군요. 혀라고 하나요? 저 부분에는 모델명과 사이즈가 나와있습니다.



앞에서 본 사진입니다. 끈은 저 색깔 말고도 고동색 끈도 들어있습니다. 사진을 제가 따로 못찍었네요. 저는 저 끈이 더 맘에 들어서 저 끈으로 하고 다니려구요. 물론 질리면 바꾸겠지만 말이죠. 기본적으로는 저 색깔의 끈이 메어져 있습니다. 이런 워커는 처음이라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며 신어야 할지 인터넷을 찾아봐야겠네요. 신발을 막 신는 편이라 싼 신발들만 샀었는데..



청바지를 입은 상태로 한번 신어봤습니다. 역시 워커에 청바지는 진리군요. 제가 딱 사고 싶었던 색깔이라 완전 만족스럽습니다. 낼 출근할때 개시해봐야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남자 워커 금강제화 랜드로바 MAX9424FN51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제가 패션블로거가 아닐 뿐만 아니라 패션고자라서 포스팅을 자세하게 작성하지 못했네요.. 앞으로는 열심히 옷도 사 입고 해봐야겠습니다. 살 좀 빼고 옷을 사려고 했는데, 언제 빠질지 모르니 옷을 사야겠어요.. 아무튼! 이렇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