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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앱 리뷰

자전거 라이더용 안드로이드 앱, 오픈라이더

안녕하세요, Bogu입니다. 항상 아침에 30분 정도 일찍 출근해서 1일 1포스팅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당분간은 잘 지켜지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오늘도 출근하자마자 커피를 타서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기존에는 블로그에 개발 관련 지식들만 정리하다가 이렇게 일상 생활에서의 일들을 포스팅하니 좀 더 포스팅하기 쉬워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제 포스팅에 이어서 제가 사용 중인 앱에 대한 사용기를 간략하게 정리하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전거 라이더용 앱, 오픈라이더를 소개하겠습니다. 


요즘은 자전거 도로도 많이 좋아져서 많이들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 전부터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하고 있는데, 그 전에는 몰랐는데 제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다 보니 자전거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공원이나 하천에서 자전거를 이용해서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저도 그런 이유로 자전거를 사게 되었는데, 어떻게 하면 자전거를 더 재미있게 탈 수 있을까 찾아보던 중 오픈라이더라는 앱을 알게 되어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 그냥 자전거 타기는 재미 없다구요? 그럼 오픈라이더 앱


저는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누적된 데이터를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오픈라이더 앱은 지금 자전거를 탄 기록에 대한 것이 아닌 계속해서 누적이 되니 내가 이번달에 얼마나 운동했구나, 라는게 정리되어서 좋더라구요. 우선 앱을 깔아보겠습니다.



요렇게 생긴 앱입니다. 50만 명이나 다운받으셨네요. 다운을 받으신 후 설치를 하시면 됩니다. 어려울 것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오픈라이더 앱을 한번 실행시켜보겠습니다.



이 화면이 바로 오픈라이더를 처음 실행시켰을 때의 화면입니다. 현재까지의 누적 기록들이 표시됩니다. 저는 자전거를 산지 한달 조금 안되었는데요, 총 8시간 14분을 탔고 3,065kcal를 소모했군요. 124.35km를 탔고 말이죠. 최근 들어 퇴근 후 자전거를 많이 타고 있어서 저 기록들은 금방 늘어날 것 같습니다. 가운데 있는 START 버튼을 누르게 되면 바로 기록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기상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하루만에 기온이 확 떨어졌군요.



▶ 오픈라이더의 유용한 기능들



그리고 이렇게 본인의 프로필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은 네이버랑 연동해서 가능합니다. 여기서도 제가 흥미를 느끼는 부부은 바로 레벨입니다. 누적 거리에 따라 경험치가 쌓여 레벨업을 하게 되는 거죠. 레벨에 따른 혜택은 아직 잘 모르겠는데요, 그래도 레벨업을 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는 이런 흥미를 끄는 요소들이 있어야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완전 애들같죠?



또 이렇게 주행 기록 메뉴에 가시면 START~END 버튼을 누른 구간별로 기록이 나옵니다. 저는 어제 18.21km를 달렸군요. 집과 회사의 거리가 약 2.8km 정도 되고 퇴근하고 또 열심히 운동을 했더니 많이 달리게 되었네요~ 하루 15km씩 타자고 계획을 세웠는데 어제는 다행히 그 기록에 도달했습니다.




그리고 오픈라이더 앱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기능은 바로 자전거 네비게이션입니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면 이렇게 네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초행길을 다닐 때는 편리하더라구요. 처음 자전거를 사서 집에 데리고 올 때 아주 유용하게 썼습니다 ^^



이렇게 해서 자전거 라이더용 안드로이드 앱, 오픈라이더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날이 선선해지면 자전거 더 많이 타야지 싶었는데 어제 보니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걱정이네요. 자전거 타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