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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이야기/Git, GitHub

GitHub 시작하기 - Repository 만들기

오늘도 일이 있어 이제야 막 씻고 자리에 앉았지만 그래도 최대한 하루에 한 장이라도 책을 읽고 한 자라도 더 타이핑하려고 노력중이다. 특히나 요즘 들어 이것저것 많이 지적을 당하고 있어서 공부를 게을리할 수 없다. 물론 회사에서는 Git을 쓰지 않기도 하고, 현재 회사에서 사용중인 java나 spring, mysql같은 걸 공부해야하는데.. 공부를 좀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함으로 Git을 공부하고 있으니, 얼른 공부를 마치고 언어를 공부하도록 해야겠다.


책에서는 이제야 GitHub가 나오기 시작했다. 사실 git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바로 GitHub의 존재였다. 많은 오픈소스들이 GitHub를 통해 배포되는 것을 보고 무척이나 흥미를 가졌는데, 나도 저런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GitHubGit 원격 저장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를 얘기한다. 저장소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많은 도구들을 제공한다. 물론 개발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디자이너들이나 개발자들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런 블로그도 어떻게 보면 도움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GitHub를 통해서는 그 개발자의 활동 내역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쌓는 데 더 적합할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GitHub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그래서 어느 카페에서든 이 맥북하나 들고가서 자유롭게 공부도 하고 개인 프로젝트도 진행할 수 있는 개발자 말이다. 개발 일을 시작한 후부터 스타벅스 같은 카페에서 맥북을 켜놓고 있는 사람들은 다 개발자처럼 보이기도 한다. 나도 그 사람들 중의 일부가 되고 싶다. 


우선 GitHub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클릭)에 들어가서 가입해야 한다. 물론 가입을 안하고도 다른 사람의 GitHub를 방문할 수 있지만 내 프로젝트를 저장하려면 계정이 필요하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다. 




그런데 알고보니, 전에 가입해놓은 GitHub 계정이 있었다. 비밀번호를 까먹어서 찾은 뒤, 전에 가입해 놓은 계정으로 로그인했다. 



역시나 전에 만들어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아무것도 없다 역시나. 우선 GitHub를 이용하려면 원격 저장소(Repository)를 만들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저장소를 복사할 수도 있고 사용자 사이의 상호작용도 할 수 있고 많은 기능들이 있다. 우선 Start a Project 버튼을 눌러서 Repository를 만들어보자.




이 정도만 간단하게 입력하면 Repository를 만들 수 있다. 우선 천천히 보면 Owner내 아이디가 뜨고 Repository name본인이 만들 Repository 이름을 자유롭게 적으면 된다. 이클립스에서 프로젝트 만들 때처럼 만들면 된다. 헷갈릴 수 있으니 어떤 역할의 Repository 인지 명확하게 적는다. 그리고 Description은 이 Repository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적으면 되는데, optional이기 때문에 굳이 꼭 적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공개/비공개를 선택할 수 있는데, 무료 이용자는 Public만 사용 가능하다. 뭐 대단한 프로젝트 진행할 것 아니기 때문에 나는 무료회원이고 Public으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그리고 Initialize this repository withe a README는 생성한 이 Repository를 바로 로컬에 복사해서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체크해놓는게 좋다고 한다. 그리고는 Create repository 버튼을 눌러서 완료한다.




그럼 요렇게 나만의 GitHub Repository가 만들어졌다. GitHub는 정말 유용한 기능이 많은 것 같다. 내일 출근을 위해서 오늘은 오래 공부하지 못했지만, 내일부터는 GitHub에 흥미가 많았으니 열심히 공부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