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발자 이야기/기타

혼자 프로그래밍 공부하기 좋은 사이트, 인프런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Bogu입니다. 어느덧 신입 개발자로 입사한 지 1년이 다 되었습니다. 처음 학원을 수료하고 막 취직했을 때만 해도 '앞으로 어떻게 일해야 하나' 두려운 모습이었는데, 벌써 1년을 거의 다 채워가는 신입 개발자라니..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요즘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개발 경력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내가 1년 동안 얼마나 성장했을까? 라는 것이죠. 곱씹어보면, 개발자로써 그렇게 많이 성장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수나 상사분들에게 하는 질문 빈도는 눈에 띄게 줄어 웬만하면 질문하는 일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그것은 매일매일 똑같은 일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찰나에 파견을 나오게 되면서 자기계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워볼까? 라는 호기심이 들었지만(전에 직장인무료과정으로 파이썬을 들어봤는데 굉장히 흥미롭게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국은 우선 현재 사용하는 언어를 다시 처음부터 공부해보기로 했습니다. 기초를 탄탄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어떻게 공부를 할까 라고 방법을 찾는 중 인프런이라는 좋은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인프런의 메인 화면입니다. 굉장히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렇게 검색을 통해서 본인이 관심있고 배우고 싶은 분야를 검색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상단의 분야별 강좌를 클릭하시면 강좌들이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뜹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좌측에 카테고리들 보이시나요? 카테고리가 워낙 많아서 다 나오게 찍지는 못했네요. 그리고 오른쪽에 강의 목록들이 뜹니다. 아, 인프런은 무료강의들이 많지만 유료강의도 있습니다. 저는 유료강의도 기꺼이 들을 의향이 있기도 하고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크게 무리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제가 우선 수강신청한 것들은 다 무료강의네요. 다만 제가 나중에 배우려는 파이썬 쪽은 유료강의들이 보이네요 ^^


각 강좌들을 클릭하면, 

1. 강좌 소개

2. 도움되는 분들

3. 강좌 특징

4. 연결된 강좌

5. 강좌 평가

6. 강좌 교육과정


등이 소개되고 있으니, 잘 참고 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강의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단 메뉴 중 내 학습현황을 들어가시면 이렇게 현재 수강중인 강의에 대해서 대시보드 형태로 정리되어 나옵니다. 한 눈에 학습량을 파악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자바 -> JSP -> 스프링 순으로 공부를 다시하려고 합니다. 하루에 2시간씩은 인강을 듣는다는 계획을 세우고 잘 실천 중입니다. 



저같이 혼자 기존에 공부했던 내용을 혼자 다시 정리해본다던가, 혹은 개발에 관심이 생겨서 공부해보고싶은 분들에게는 추천드리는 사이트입니다.